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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선물을 바칩니다

2020. 2. 26. 09:34 | Posted by 청춘연가85

      사랑이라는 선물을 바칩니다


      내가 비라면
      그대의 지친 마음을 적셔주고
      내가 햇살이라면
      그대의 창에 보석같은 빛을 줄텐데
      나는 언제나 미약하여
      사랑이라는 선물을 바칩니다.

      내가 꽃이라면
      그대의 차가운 마음에 향기를 주고
      내가 나무라면
      그대의 고단한 육신을 쉬게 할텐데
      나는 언제나 미약하여
      사랑이라는 선물을 바칩니다.

      내가 주는 선물은 형태가 없어
      시간이 늘 뺏어가고
      내가 주는 선물은 향기가 없어
      기억의 저편에 물러나 앉겠지만
      그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랑을 받고자 속박하는 것보다는
      아낌없이 사랑했던 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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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간격

2019. 8. 26. 22:23 | Posted by 청춘연가85

















     

      그리움의 간격  


      사람들은 말합니다.
      사람 사이에 느껴지는 거리가 싫다고...

      하지만 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적당한 간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에게도 저마다
      오로지 혼자 가꾸어야 할
      자기 세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떨어져 있어서
      빈 채로 있는 그 여백으로 인해
      서로 더욱 애틋하게
      그리워 할 수도 있게 합니다.

      구속하듯 구속하지 않는 것
      그것을 위해 서로 그리울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는 일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꼭 필요합니다.

      서로의 체온을 느끼고
      바라볼 수는 있지만 절대 간섭하거나
      구속할 수 없는 거리...
      그래서 서로

      그리워할 수밖에 없는 거리
      그리움의 간격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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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에게 보내는 편지

2019. 8. 26. 22:20 | Posted by 청춘연가85











      남편들에게 보내는 편지


      어느 날, 한 부부가 아내의 신앙문제로 크게 다퉜습니다.

      남편이 참다못해 소리쳤습니다.

      당신 것 모두 가지고 나가!”

      그 말을 듣고 아내는 큰 가방을 쫙 열어 놓고 말했습니다.

      “다 필요 없어요. 이 가방에 하나만 넣고 갈래요.

      당신 어서 가방 속에 들어가세요.”

      남편이 그 말을 듣고 어이가 없었지만

      한편으로는 자기만 의지하고 사는 아내에게

      너무했다 싶어서 곧 사과했다고 합니다


      아내가 가장 원하는 것은 ‘남편 자체’입니다.

      남자의 길에서 여자는 에피소드가 될지 몰라도

      여자의 길에서 남자는 히스토리가 됩니다.


      아내가 남편으로부터 가장 받기 원하는 선물은 ‘든든함’입니다.

      남편은 가정의 든든한 기둥이 되고

      흔들리지 않는 바람막이가 되어,

      아내에게 다른 큰 도움은 주지 못해도

      최소한 든든한 맛 하나는 주어야 합니다.


      서울의 한 병원에서 몇 년간 남편 병치레하던 아내가 있었습니다.

      남편이 죽고 며칠이 지난 어느 날 그분이 말했습니다.

      “남편이 병상에 누워 있었어도 그때가 든든했어요.”

      남편이 아내에게 줄 가장 큰 선물은

      돈도 아니고 꽃도 아니고 ‘든든함’입니다.


      아내가 차 사고를 내도 “도대체 눈이 어디

      달렸어!”라고 윽박지르지 말고 “그럴 수도 있지.

      몸은 괜찮으냐?”고 아내의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어야 합니다.


      차 사고로 생긴 ‘불편함과 불안함과 속상함’으로

      이미 잘못의 대가는 충분히 받았기에

      그때 남편의 할 일은 불안의 바람으로부터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어주는 일입니다.


      아내가 잘못했을 때는 남편의 든든함을 보여주어

      아내에게 감동을 줄 좋은 기회이지

      아내의 잘못을 꼬집어 아내의 기를 죽일 절호의 기회가 아닙니다.


      아내의 마음에 ‘캄캄함’과 ‘갑갑함’을 주는

      남편의 제일 행동은 바로 ‘깐깐한 행동’입니다.

      ‘깐깐함’은 갑갑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혹시 필요할 수 있어도 아내에 대해서는 결코 필요 없는 것입니다.


      남편은 ‘꽉 막힌 깐깐한 존재’가 되기보다는

      ‘꽉 찬 든든한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사람이 꽉 찬 존재가 되려면 무엇보다 ‘이해심’이 필요합니다.


      남편은 아내의 감정과 정서를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머리가 나빠 이해력은 부족해도 마음이 좋아 이해심은 풍성해야 합니다.

      아내에게는 남편이 이해하기 힘든 특별한 감정과 정서가 있습니다.

      남편에게는 아내가 백화점 좋아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 되어도 힘써 이해해야 합니다.


      외출할 때 아내가 화장대 앞에 너무 오래 있으니까

      어떤 남편은 말합니다. “발라봐야 소용없어!”

      그처럼 아내의 정서에 대한 몰이해는 아내의 감정에 멍울을 만듭니다.


      아내가 자기의 감정을 너무 내세우는 것도 문제지만

      남편이 아내의 감정을 너무 내던지는 것은 더욱 큰 문제입니다.


      진정한 사랑의 원료는 열정이라기보다는 이해입니다

      이해의 깊이가 사랑의 척도입니다.

      이제 아내를 이해하고 아내의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는


      남편의 길을 걷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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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원더풀게임-wonderfulgame 소소한 내용을 파악하고 공유해보기....

원더풀게임이 다양한 내용으로 변경되었네요...

명불허전 원더풀바둑이...새로운 원더풀홀덤...레전드 원더풀맞고... 매니아들은

원더풀포커... 다양하게 즐길 수있어  소소한 재미를 느끼는 분들이 많군요...

예전에는 새로운 매장이 잘된다는 잘못된 정보로 매장을 수시로 변경하시는분들이

있었는데 현재는 매장에 누적에 따른 이벤내용이 크다보니 꾸준하게 하나의

매장을 활용하시는거 같아요...

 

어떠한 게임이든지 자신이 패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없지요...

항상 승자가 되기를 원하는것이 모든 사람의 희망이자 바램인겁니다...

자칭 원더풀게임에서 고수라고하는 사람들은 철저하게 몇가지를 지켜

나가는걸 아시나요?

 

- 절대 패턴 영어메이드로 승부를 걸지 않아요....

  10중9는 패해요...

- 절대 9베이스에 땁을 하지 않아요....

  메이드되고 역전패 하는 경우가 많아요...

- 상대와 동시 메이드되었을때 내가 영어메이드이면 과감하게 다이....

  앤티가 바닥나는 판이므로 항상 조심하세요...

 

 

이왕 게임을 하는거 재미도 있고 머니도 챙기면 그보다는 좋은게 없지요...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했어요... 원더풀게임 유저분들.... 적당히 놀면

스트레스해소용으로 그만 입니다....

 

 

인생에 동행할 친구가 있다면

2019. 7. 22. 22:16 | Posted by 청춘연가85




















      인생에 동행할 친구가 있다면  

                          
      고단하고 힘든 인생길이지만
      함께 하는 벗이 있음에
      서로를 의지 삼으며 모진 어려움도
      감내하며 걸을 수 있습니다.

      수많은 세월의 흐름 뒤끝에 그대와 내 머리에
      하이얀 서리가 앉고
      얼굴들엔 나무등걸과 같은 주름이 덮는다 해도
      진실로 서로를 위하고 아끼며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인생의 친구이길 원합니다.

      오래오래 우리들 벗되어 함께 머물다
      늙은 먼 훗날엔 두 손을 맞잡고 공원도
      산책합시다.

      그러다 쇠잔한 기력에 그것마저도 힘들면
      이따금은 벤치에 앉아 휴식도 취해 봅시다.

      그리곤 그런 시각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며
      지내 보낸 우리들 사랑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잔잔하나 소중스런 행복과 기쁨을 맛 볼 수 있는
      우리들 그런 참된 친구이기를 소망합니다

      하늘이 부르실 그날
      그때까지 나 그대만을 사랑하리니,
      그대가 기쁘면 나 또한 기뻐할 것이며
      그대가 슬퍼하면 나 또한 슬퍼할 것입니다.

      그러다가 하늘의 부름을 받아
      행여 먼저 가게 된다면 나,
      하느님께 간곡한 기도로 간청드리고자 합니다

      다음 세상에선 꼬옥 부부의 인연을 맺게 해 달라고요.
      내 가진 정성을 다하여 간곡히 청하고자 합니다.

      이승에선 이루지 못한 우리들의 인연
      다음 세상에서는 꼬옥 이뤄져
      우리들 마주 손 잡고 걸어 갈 수 있게
      해달라고요.


      ㅡ좋은 글 중에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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